'지역경제 활성화' 를 위한 민관군 합동 콘서트 열려
'지역경제 활성화' 를 위한 민관군 합동 콘서트 열려
  • 장명석 기자
  • 승인 2019.08.09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모든 출연진 재능기부로 지역 주민과 군 장병 화합의 장

51사단(전승부대) 창설 37주년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 장병의 사기 증진을 위한 콘서트가 오는 20일 '안산 예술의전당' 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 연출자 김효신 중령은 "모든 출연진이 재능기부로 이루어지고 콘서트 장소도 안산시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라 밝혔으며 지역주민과 군 장병 1500여명 이 참석한다.

제51보병사단장 김인건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안산시와 51사단이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고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 한국 자유연맹 안산시지회 , 안산 문화원이 주관하고, CGV 채널 경기방송, 복지TV 중부방송, 수방사 전우회, 세종대 김희진 교수가 이끄는 단해 무용단, 차은선 남예종 총장, 조상현, 김정아, 신영미 교수, 피아니스트 나누리, 서울 우리 예술가곡협회 정원 이경숙 회장과 테너 한일호, 박동일, 소프라노 백현애, 박연선, 장명희, 전혜연, 인천 아마빌레 앙상블 회장 최선영, 임진강 예술단 백영숙 단장, KR-POP 합창단, 레이크댄스팀, 국악신동 가야금 타는 유나은, 가수 DIP-MX, 김세연, 장주아, 희라, 연정, 석훈, 뽕자매, 트윙클 키즈 걸그룹이 후원 및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1부 창설 기념 축하는 잇츠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이윤영 원장이, 2부 안산 시민과 함께는 임지혜, 이은혜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국악, 대중가요,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장애인과 다문화 가정도 초대해 이번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