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원장 김윤호)은 9월 0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과 함께 아동 공부방 환경개선 후원금 2,200만원에 대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금으로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5명의 빈곤아동 가정에 도배, 장판 지원 및 책상, 의자, 침대 등 공부방에 필요한 가구를 지원했으며, 한수원 임직원들이 직접 공부방 개선 봉사활동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5년간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가 함께해 온 저소득 가정 아동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내 공부방” 사업은 올해까지 20명의 아동에게 총 81,000,000원을 지원하여 쾌적한 공부방을 마련해주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 김윤호 원장은 “아이들에게 편안히 쉬고 공부할 수 있는 공부방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가는 아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박미애 본부장은 “한수원(주) 중앙연구원의 내 공부방 사업은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 및 성적 향상에 효과적인 사업이다.”며 “의미 있는 사업을 꾸준히 지원하는 한수원(주) 중앙연구원에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함께 “내공부방” 사업 외 어린이 과학캠프, 도서관 지원 등 지역 욕구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매월 15명의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학습비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