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노래하는 "가수 정채라"
희망을 노래하는 "가수 정채라"
  • 장명석 기자
  • 승인 2019.09.23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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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한 기회에 라디오 공개방송 출연해 가수데뷔

고등학생 시절이던 1988년 'KBS 전국노래자랑 사천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여러 프로덕션에서 가수 제의가 들어왔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가수의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가수의 꿈을 접고 수학학원 원장으로 20여년간 살아오던 그녀는 우연한 기회에 창원 MBC 2시 라디오 열전 노래방 공개방송에 참가해 1일 장원으로 입상해, 연말장원 우승까지 거머쥐게 되었다.

이후 음반을 발매하여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2013년 8월 그녀의 편안하게 대중에게 다가서는 보이스가 돋보이는 '사랑하고 싶은데'(작사 손유호 작곡 김종천)를 발표하였다.

최근에는 본인이 직접 참여한 '좋은걸 어떡해'라는 곡으로 활동 중이다.

현재는 학원 일은 접고 창원 상남동에서 국수집을 운영하고 있다.

수학학원 원장, 국수집 운영, '특이한 이력을 가진 가수 정채라 그녀는 앞으로 항상 사람들에게 기억에 남는 가수가 되겠다'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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