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신체장애인 복지회 충남 서산시 지부는 23일 동문동에서 이전 개소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조한기 전 청와대 부속실장, 김택준 전 서산 경찰서장 등 내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는 "보건복지부 87호로 UN(국제연합)"에 가입된 유일한 장애인 단체이며, 17개 도지회와 270곳의 시군지부 약 40만 명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체장애인들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보대사 위촉식도 함께 진행해 가수 나윤한, 최영철, 강우정, 한수정, 걸그룹 데일리, MC 겸 개그맨 라윤경, 백승훈, 아역배우 최민정을 위촉했다.

김진우 충남 서산시 지부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개소식을 통해 장애인들이 소통하고 힐링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으며, 복지회 지원 사업인 장애인상담 센터를 운영해 사랑 끈 연결운동, 사랑나눔 캠프, 나눔 천사 구제 의류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의 편익과 증진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장명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