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 제2회 먹의 향기(墨香) 가득한 테미 서화전시회 개최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 제2회 먹의 향기(墨香) 가득한 테미 서화전시회 개최
  • 인재환 기자
  • 승인 2019.11.05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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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미공원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

대전광역시 노인복지관(관장 김인원)2019. 11. 5.() 복지관 서예 및 수묵화반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광역시 노인복지관 2회 먹의 향기(墨香) 가득한 테미 서화전시회개회식을 가졌다. 이 전시회는 115()부터 1122()까지 대전광역시 노인복지관 인근 대흥동 테미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복지관 서예 및 수묵화반 회원 60여명의 출품작 67여점을 현수막으로 제작하여 붉게 물든 단풍과 가을의 정취를 테미공원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대전광역시 노인복지관의 서예 한글 및 한문반, 수묵화반은 각각 초급반, 일반반으로 나뉘어 각 20명의 수강생이 수강하고 있으며, 서예 및 수묵화의 이해와 작품 창작활동에 관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6년 개관 이후 매해 전시회를 개최하여 서예문화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매년 노력하고 있다.

김인원 복지관장은 원도심을 문화와 예술을 통해 활성화 및 재생하기 위해 조성한 시각예술 대전테미예술 창작센터가 입주해 있는 대흥동 테미근린공원과 대전광역시 노인복지관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과 복지관 이용어르신, 넓게는 도시 간 소통을 통해 누구에게나 열린 플랫폼이자 허브공간으로서 새로운 참여와 전시공간의 모델이 되고자 하는 의도와 이미지를 적극 홍보하고 관람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서화 전시회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으로, 20183월 테미벚꽃축제로 진행한 1회 전시회에 이어서 2019년 가을, 복지관과 테미공원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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