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 해비타트와 개발원조 사업 양해각서 체결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7일 10박 12일간 일정(11.7~11.18)으로‘2019 세계지방연합(UCLG) 총회’참석과 차기대회 유치 활동을 위해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 방문길에 올랐다.
허태정 시장은 더반 방문에 앞서 첫 공식일정으로 8일 케냐 수도 나이로비 유엔해비타트 본부에서 메이무나 모우드 셔리프 유엔해비타트 사무총장을 만나‘대전시-유엔해비타트 공적 개발원조(ODA) 사업’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양해각서(MOU)체결로 대전시는 대전형 개발원조(ODA)-셉티드(CPTED) 사업 개발 확대를 위해 ▲ 대전청년코디네이터 선발·파견 등을, 유엔해비타트는 ▲ 개발원조(ODA)사업 경험 및 전문지식 공유 ▲코디네이터 현지 모델개발 역량 강화 ▲ 현지 주민 수요 조사지원 등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1단계 사업으로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수혜도시로 선정된 우리시와의 우호도시인 인도네시아 탕그랑셀라탄에 대전청년 코디네이터 2명을 파견해‘환경디자인을 통한 도시범죄예방(CPTED)’모델연구를 수행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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