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티니” 2019아시아 퍼시픽컵 치어리딩 오픈’은메달 수상
“챔피언 티니” 2019아시아 퍼시픽컵 치어리딩 오픈’은메달 수상
  • 인재환 기자
  • 승인 2019.11.11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아시아 치어리딩 대회 레벨 1부문에서 국내 첫 메달

대전시 치어리딩 협회는 111일부터 이틀간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19 아시아퍼시픽컵 치어리딩 오픈대회에서 한국 대표 챔피언 티니팀이 은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계치어연맹(ICU)과 중국 치어리딩 협회(CCA)가 주관하였으며 챔피언 티니팀은 미니 팀치어 노비스 부분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 아시아 치어리딩 대회 레벨 1부문에서 국내 첫 메달을 따냈다.

스포츠 치어리딩은 조를 기반으로 덤블링, 점프, 토스, 피라미드 기술들을 사용하여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스포츠 종목으로, 시각적 효과가 뛰어나고 기술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인증된 지도자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야 한다. 현재 2028LA 하계올림픽 시범 유력 종목으로, 대한민국의 스포츠 치어리딩은 점차 아시아 무대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전시 치어리딩 협회 임한나 회장은 “‘챔피언 티니팀이 해외 대회에서 값진 경험과 함께 은메달이라는 큰 수확을 얻어 자랑스럽다“20197월 팀을 창단하여 4개월 만에 얻은 성과인 만큼 유소년들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어린 나이부터 체계적인 훈련을 위한 시스템을 계속해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많은 국내 클럽들이 해외 대회에 참가하여 국제 무대에서 해외 팀들과 실력을 교류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협회는 해외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챔피언팀(14세 이상)은 치어리딩을 통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자기표현력과 자신감 향상 등 아동의 성장을 기대하며 2016년 한화 갤러리아 타임월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의 지원으로 창단되었다.

2017, 2018년 차이나 오픈대회, 2017, 2018, 2019 삼척 월드비치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새로 창단된 챔피언 티니(12세 이하)팀은 서울 국제 치어리딩 대회, 삼척 월드비치 치어리딩 오픈마스터즈에서 1위를 수상하는 등 뛰어난 성과로 활약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