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공업 노동조합,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2020 저소득층아동 따듯한 겨울나기’후원금 전달
안전공업 노동조합,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2020 저소득층아동 따듯한 겨울나기’후원금 전달
  • 인재환 기자
  • 승인 2020.01.20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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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직원의 정성을 모아 저소득층 아동 난방비 지원해

안전공업 노동조합(위원장 황병근)119()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에 ‘2020 따뜻한 저소득층아동 따뜻한 겨울나기후원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연말 연시를 맞아 진행하는 저소득층아동 따뜻한 겨울나기를 후원하기 위해 안전공업() 노동조합 임직원 400여명이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후원금 3백만원은 대전지역의 저소득층가정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와 의복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후원금을 전달한 황병근 안전공업() 노동조합 위원장은 아직도 겨울을 좋은 추억을 쌓는 계절이 아닌, 추위 때문에 겨울을 두려워하는 아이들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이번 겨울은 아이들이 따뜻하게 보내며 즐거운 겨울을 보내길 원한다. 그리고 직원 모두가 마음을 합해 모아준 후원금이 이런 보람있는 곳에 전달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 엔진용 부품 등을 제조하는 안전공업주식회사의 노동조합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2004년부터 인연을 맺고 대전 지역의 빈곤아동 8명과 결연을 맺어 이들에게 정기적인 후원금 지원과 함께 가정방문을 통해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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