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옹호기관은 (장애인 복지법)에 따라 설치된 장애인 학대를 대응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신고를 받으면 피해 장애인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이 기관에서 지원하는 업무는 장애인들의 인권을 위한 홍보, 상담, 권익옹호와 교육까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장애인 학대 유형으로는 신체적, 정서적, 방임, 유기, 경제적 착취등이 있다.

학대에 대한 신고가 이루어지면 현장조사, 응급조치를 시작으로 사후 모니터링으로 사건이 종결된다.

장애인 학대를 알게된 경우, 의심되는 경우에는 국번없이 1644-8295 또는 112 신고 접수하면 된다.

평등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비장애인과 장애인간 편견없는 인식개선이 필요하며, 각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가 요구된다.   

장명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