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3월 8일, 정례브리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3월 8일, 정례브리핑)
  • 장명석 기자
  • 승인 2020.03.09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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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8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7,134명이며, 이 중 130명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3.8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구분

총계

확진환자현황

검사현황

격리해제

격리 중

사망

검사 중

결과 음성

3. 7.(토)

0시 기준

178,189

6,767

118

6,605

44

171,422

19,620

151,802

3. 8.(일)

0시 기준

188,518

7,134

130

6,954

50

181,384

19,376

162,008

변동

+10,329

+367

+12

+349

+6

+9,962

-244

+10,206

 ○ 지역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 지역별 확진자 현황 (3.8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구분

합계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남

격리중

6,954

92

87

5,328

7

10

17

23

3

124

23

23

98

5

4

1,027

79

4

격리해제

130

28

9

18

2

3

1

1

0

16

3

1

0

2

0

42

4

0

사망

50

0

1

35

0

0

0

0

0

1

1

0

0

0

0

12

0

0

합계*

 

(전일대비)

7,134

120

97

5,381

9

13

18

24

3

141

27

24

98

7

4

1,081

83

4

(367)

(12)

(1)

(297)

-

-

-

(1)

(1)

(11)

(1)

(4)

(6)

-

-

(32)

(1)

-

※ 3월 7일 0시부터 3월 8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본부로 신고, 기초조사서 접수, 1차 분류 등이 된 사례 기준임

초기 신고 이후 소관지역이 변경된 경우에는 이전 발표된 통계수치와 상이할 수 있음

□ 전국적으로 약 79.4%는 집단발생과의 연관성을 확인하였다. 기타 산발적 발생사례 또는 조사·분류중인 사례는 약 20.6%이다.

 

지역

누계

주요 집단발생 사례 (접촉자, 기존해외유입관련 등 포함)

기타*

신규

**

(%)

세부 내용

서울

120

75

(62.5%)

은평성모병원 관련(14명), 성동구 아파트 관련(13명), 종로구 관련(10명), 신천지 관련(4명) 등

45

(37.5%)

12

부산

97

70

(72.2%)

온천교회 관련(34명), 신천지 관련(11명), 수영구 유치원 관련(6명), 해운대구 성당 관련(6명), 부산진구 학원 관련(4명), 대남병원 관련(2명) 등

27

(27.8%)

1

대구

5,381

4,418

(82.1%)

신천지 관련(3,882명), 확진자 접촉자(534명), 대남병원 관련(2명)

963

(17.9%)

297

인천

9

5

(55.6%)

신천지 관련(2명), 확진자 접촉자(2명), 기존 해외유입 관련 (1명)

4

(44.4%)

0

광주

13

9

(69.2%)

신천지 관련(8명), 기존 해외유입 관련(1명)

4

(30.8%)

0

대전

18

10

(55.6%)

확진자 접촉자(8명), 신천지 관련(2명)

8

(44.4%)

0

울산

24

12

(50.0%)

신천지 관련(12명)

12

(50.0%)

1

세종

3

3

(100.0%)

운동시설 관련(2명), 신천지 관련(1명)

0

(0.0%)

1

경기

141

106

(75.2%)

신천지 관련(22명), 수원 생명샘교회 관련(10명), 분당제생병원 관련(11명), 기존 해외유입 관련(6명) 등

35

(24.8%)

11

강원

27

15

(55.6%)

신천지 관련(15명)

12

(44.4%)

1

충북

24

14

(58.3%)

신천지 관련(7명), 괴산군 경로당 관련(6명), 확진자 접촉자(1명)

10

(41.7%)

4

충남

98

92

(93.9%)

천안시 등 운동시설 관련(92명)

6

(6.1%)

6

전북

7

4

(57.1%)

확진자 접촉자(2명), 기존 해외유입 관련(1명), 신천지 관련(1명)

3

(42.9%)

0

전남

4

2

(50.0%)

신천지 관련(1명), 기존 해외유입 관련(1명)

2

(50.0%)

0

경북

1,081

777

(71.9%)

신천지 관련(485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118명), 봉화 푸른요양원(51명), 성지순례 관련(49명), 칠곡 밀알사랑의집 관련(24명), 경산 제일실버타운(17명) 등

304

(28.1%)

32

경남

83

55

(66.3%)

신천지 관련(29명), 거창교회 관련(10명), 한마음창원병원 관련(7명), 창녕 동전노래방 관련(7명), 부산 온천교회 관련(2명)

28

(33.7%)

1

제주

4

-

-

 

4

(100.0%)

0

합계

7,134

5,667

(79.4%)

신천지 관련 4,482명(62.8%)

1,467

(20.6%)

367

※ 신고사항 및 질병관리본부 관리시스템에서 관리번호가 부여된 자료를 기준으로 함. 이에 따라, 특정 시점에 시도단위에서 자체 집계한 수치와는 상이할 수 있고, 이후 역학조사 진행 등에 따라 변경 가능

* 기타는 개별사례, 조사 후 연관성 분류가 진행 중인 사례, 조사 중인 사례 등을 포함

** 신규는 3월 7일 0시부터 3월 8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본부로 신고, 기초조사서 접수, 1차 분류 등이 된 사례 기준임

발표 시간 사이에 소관지역이 변경된 경우에는 이전 발표된 통계수치와 상이할 수 있음

○ 대구에서는 달서구 소재 아파트(한마음아파트)에서 2월 13일부터 현재까지 46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체 입주민 140명 중 입주민 80명은 음성으로 확인되었으며, 14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 경기에서는 성남시 소재 의료기관(분당제생병원)에서 현재까지 13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입ㆍ퇴원환자 6명은 모두 동일한 병동에 입원했던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감염 경로 및 접촉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 확진자 13명 중 입원환자 4명, 퇴원환자 2명 종사자 6명, 입원환자의 배우자 1명 

 - 확진자와 접촉력이 있었던 입원환자 중 입원이 필요한 환자는 현재 1인실 격리 중이며, 확진자와 접촉력이 있으나 퇴원이 가능한 환자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인 경우 자가격리 조치 중이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종교시설 등을 중심으로 집단 발생 사례가 지속 확인되고 있는 만큼, 추가 전파를 막기 위해 각 지자체가 해당 시설 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 각 지자체는 집단시설 등과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유지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와 방역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태세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 각 시설들은 자체 ‘증상 신고 담당자’를 반드시 지정하여, 종사자 또는 이용자의 의심 증상 발생 시 즉각 신고를 받아 각 지자체 보건당국과의 비상 연락체계를 통해 신속하게 신고·조치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 시설 종사자들은 개인위생 준수(손씻기, 기침예절준수, 마스크 착용)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며,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경우 출근을 중단하고, 타인과의 접촉 및 외출을 자제하고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며 3~4일간 경과를 관찰할 것을 권고했다.
- 시설 관리자 등은 필요한 경우 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등에 대한 1일 2회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확인 등을 실시하고, 의심 증상이 있는 직원 또는 이용자에 대하여 출근 또는 이용을 하지 않도록 사전에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관리하되, 이로 인해 직원 또는 이용자에게 불이익을 주지 않도록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개인위생 수칙 준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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