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관내 소상공인 '코로나19' 예방 후원금 기탁 이어져
대전시 관내 소상공인 '코로나19' 예방 후원금 기탁 이어져
  • 장명석 기자
  • 승인 2020.03.11 1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수익금 일부를 저소득 가정 아동 돕기 후원금 전달

지난11일 바다황제(대표 신환수), 내집식당(대표 정경임), 명옥헌 삼대진곰탕(대표 박종숙), 삼형제쭈꾸미(대표 오재웅), 갑부본가(대표 강현숙), 카라플라워(대표 윤혜란), 교보생명 백자영, 핏앤다이어트(대표 박선영)가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6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매장 내에서 아이스크림과 커피 등을 판매한 수익금을 모은 것으로 지난 1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나눔 문화확산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후 첫 번째 수익금 기부다.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현숙 갑부본가 대표는 "코로나19로 많은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게 현실이지만 이런 상황일수록 우리 아이들을 챙겨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아이들이 맘껏 뛰놀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나눔에 함께해주시는 후원자님들께 감사하다""아름다운 나눔이 모여 위기가 빨리 극복되었으면 좋겠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