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CO, “오정동 화재 피해 아동 지원”후원금 전달
K-ECO, “오정동 화재 피해 아동 지원”후원금 전달
  • 장명석 기자
  • 승인 2020.05.0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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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가정 3남매 주거 지원 위해 500만원 쾌척

K-ECO(대표이사 임경환)54()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오정동 행정복지센터 설재균 동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박미애 본부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오정동 화재 피해 아동 지원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500만원은 피해 아동의 새로운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해 지원될 계획이다.

K-ECO 임경환 대표이사는 코로나로 어수선한 요즘에 거주지까지 화재로 잃은 가족의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정동 행정복지센터 설재균 동장은 어려운 가정에게 큰 후원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며, 많은 분들이 마음을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박미애 본부장은 공사가 시작되는 시기에 후원해주신 후원금은 큰 도움이 되었다.”아이가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정동 화재 피해 아동 지원 캠페인에 동참하실 분들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042-477-4072)로 연락하거나, 기업은행 035-100410-01-833(예금주: 사회복지법인어린이재단)으로 기금 후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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