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적십자사, 무더위 대비 선별진료소 의료진, 방역종사자에게 이온음료, 간식 등 전달
대전세종적십자사, 무더위 대비 선별진료소 의료진, 방역종사자에게 이온음료, 간식 등 전달
  • 장명석 기자
  • 승인 2020.06.25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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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진, 방역종사자를 응원하고 무더위에 대비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정상철)625() 대전 관내 선별진료소 등 6개소 의료진, 방역종사자를 응원하고 무더위에 대비하기 위해 이온음료 10,020, 생수 10,000, 에너지바 4,800개를 전달했다.

이번 물품지원은 최근 대전지역 코로나 확진자 확산으로 인해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 방역종사자 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세종적십자사는 지난 610일부터 비말 감염 우려 등으로 생수를 구입하고 있는 선별진료소를 돕기 위해 음료 및 간식을 지원해 왔으며, 폭염 속 무더위로 인한 탈수 등을 고려해 이온음료를 추가 지원하게 됐다.

대전시 서구보건소 박경용 소장은 지난 615일부터 이어진 대전 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하여 지쳐 있는 의료진을 위해 이온음료와 간식 등을 지원해줘서 감사하다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세종적십자사는 코로나19 극복지원을 위해 지난 225부터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세종지역 재난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 긴급구호(비상식량) 세트 지원과 의료진 지원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동구보건소, 중구보건소, 대덕구보건소, 서구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 월드컵경기장 선별진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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