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 내공부방 후원금 2,200만원 전달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 내공부방 후원금 2,200만원 전달
  • 박인서 기자
  • 승인 2020.07.30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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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관내 8명의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쾌적한 공부방 환경개선 지원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 박준현 노조사무장(좌), 김한곤 원장(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박미애 본부장(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원장 김한곤)은 오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와 아동 공부방 환경개선 후원금 2,200만원에 대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금으로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아동 8명에게 도배, 장판 지원 및 책상, 의자, 침대 등 공부방에 필요한 가구를 지원했으며, 한수원 임직원들이 노경합동으로 직접 공부방 개선 봉사활동에 참여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6년간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가 함께해온 저소득가정 아동 주거환경 개선사업 “내공부방” 사업은 올해까지 28명의 아동에게 총1억 3천만원을 지원하여 쾌적한 공부방을 마련해주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 김한곤 원장은 “아이들이 마음 편안히 쉬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 우리 아이들이 늘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미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박미애 본부장은 “한수원(주) 중앙연구원의 내공부방 사업은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성적 향상에 효과적인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아이들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주거환경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의미 있는 사업을 꾸준히 지원하는 한수원(주) 중앙연구원에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은 ‘내공부방’ 사업 외 어린이 과학캠프, 도서관 지원, 안심놀이터 지원 등 지역 욕구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매월 15명의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학습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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