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9월 24일(목) 산업안전보건연구원(원장 고재철)과 소외계층 아동 명절맞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후원금 50만원은 대전지역 소외계층 아동에게 전달돼 보다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문호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중된 아이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동복지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매년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 감사하다. 저희도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아름다운 나눔에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매년 100만원의 명절 후원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박인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