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옐로카펫” 설치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옐로카펫” 설치
  • 박인서 기자
  • 승인 2020.10.2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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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내 3개 초등학교 아동의 통학 안전 도모 -
김한곤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장(좌), 김영희 대전전민초등학교장(가운데), 박미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우)
김한곤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장(좌), 김영희 대전전민초등학교장(가운데), 박미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10월 28일(수) 대전전민초등학교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원장 김한곤) ‘옐로카펫’ 10,500,000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동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 ‘옐로카펫’은 아동 교통사고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초등학교 정·후문 횡단보도에 가시성이 뛰어난 노랑색 삼각존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아동은 신호 대기 시 옐로카펫 내에 머무르고, 운전자는 대기중인 아동을 쉽게 발견하여 사고를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전자운초등학교, 대전전민초등학교, 대전화정초등학교가 지원을 받았다.

김한곤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 원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미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신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에 감사하다. 이번 옐로카펫이 전국 모든 학교에 설치되는 날까지, 아동의 안전이 걱정되지 않는 날까지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희 대전전민초등학교 교장은 “키가 작은 저학년 아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널 때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조금이나마 마음을 놓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 모든 학교에 옐로카펫이 생겨 아이들에게 자연스러운 보행 교육이 되고 안전한 마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은 옐로카펫을 비롯해 어린이 과학캠프, 안심놀이터 지원, 공부방 환경 개선사업 등 지역 욕구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매월 15명의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학습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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