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11월 23일(월) (주)유토개발, 충청투데이와 「마을이 키우는 아이들 ‘숨은 보석 찾기’ 캠페인」 업무협약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숨은 보석 찾기’ 캠페인은 대전지역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차별 없는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아동이 꿈을 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언론·아동복지기관이 ‘마을이 키우는 아이들’을 슬로건으로 공동 기획한 캠페인이다. 가정환경이 어려운 와중에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초, 중, 고등학생 12명을 선정해 1년간 장학금을 지급하고, 아동의 사연을 월 2회 지역 언론에 소개해 더 많은 후원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주)유토개발 임종인 대표이사는 “꿈이 있지만 가정형편 때문에 꿈을 접어야 하는 아이들에게 늘 희망을 주고 싶었다. 지금은 작은 발걸음이지만 캠페인이 활성화되어 더 많은 아이들이 꿈을 찾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충청투데이 성기선 사장은 “의미 있는 캠페인에 지역 언론으로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아이들의 이야기를 지면에 잘 담아 많은 분들이 나눔에 함께 하고, ‘마을이 키우는 아이들’ 슬로건의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박미애 본부장은 “우리 마을의 숨은 원석들이 보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을이 함께 하는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유토개발과 충청투데이에 감사드린다.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숨은보석찾기’ 캠페인 장학금 지원 대상자 모집기간은 11월 24일부터 12월 11일까지 약 2주간이다. 참여를 원하는 대전지역 초, 중, 고등학생은 충청투데이 홈페이지(www. cctoday.co.kr)에서 양식을 다운로드받아 메일·우편 접수 가능하다. 문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T. 042-477-4072)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