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유통업체 처음...통일 캠페인 국민참여 확산에 기대
한국소비주식회사(대표 이장원)는 한국글로벌피스재단(회장 서인택)과 20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글로벌피스재단 대전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평화로운 한반도 통일기반을 위한 국민 참여운동과 ONE KOREA글로벌비전 캠페인 확산으로 희망지구촌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통일운동 사회공헌 활동의 기금마련을 위한 양 기관의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로 상생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원 한국소비주식회사 대표와 한국GPF재단 서인택 회장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한국소비주식회사의 통일 협약식은 국내 유통회사로서는 처음으로 회원들의 자발적 기금을 모아 매월 한국GPF재단 기부를 통해 한반도 통일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양 기관은 통일 분야 발전 등 공동 관심 사항에 대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협의하여 한반도 통일발전 교류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서인택 한국글로벌피스재단 회장은 “경제가 좋지않은 상황에서 한국소비주식회사가 유통을 통해 통일기금을 조성해 기부함으로써 한반도 통일에 일조하게 돼서 의미 있고 뜻깊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소비주식회사 이장원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소비주식회사와 한국글로벌피스재단은 관계를 돈독히 하고 한반도 통일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도모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고 “소비주식회사 뿐만 아니라 국내에 더 많은 유통회사들이 참여해 통일 분위기 확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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