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 "도민이 원하면 대권 도전 할수 있다"
양승조 충남지사 "도민이 원하면 대권 도전 할수 있다"
  • 인재환 기자
  • 승인 2021.03.2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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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출산으로 인구감소 극복은 주택정책이 최우선
- 기본소득 재원으로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20만호 지을수 있어

국내 저출산 문제가 인구감소의 심각한 문제임을 여기고 저출산 극복정책을 펼치고 있는 충청남도 양승조 도지사는 주요 정책으로 주거와 직업 안정화를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현재 충청남도 아산에 건설 중인 600호를 포함해 2022년까지 ‘충남 형 더 행복한 주택’ 1000호를 공급(입주)할 계획이다.

최근 양지사는 한 언론(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이재명 도지사가 주장하는 전국민 기본소득제로는 사회 양극화를 해소할 수 없다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

“현금 10만 원씩 주는 60조 원을 가지고 기본소득을 주는 것보다는 주택건설정책이 더 효과적이다. 우리 사회에 심각한 인구 감소현상을 줄일 수 있는 최우선 과제이다”라고 말했다.

대권 도전 관련 질문에는 "각자 본연의 맡은 바 임무가 있고 코로나19 상황에 더군다나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라는 아주 중요한 정치적 일정이 있다. 저도 기본적으로 도정과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것이 충남도민의 의사가 중요하다. 도민 명령이라면 대권 경선에 도전하겠다”고 표명했고 지난 송년 기자회견에서도 말한 바 있다.

한편 충청남도는 올해부터‘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복지TV 인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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