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표정있는 얼굴 찾기' 한국글씨예술멘토링협회 공모전
'2021년 표정있는 얼굴 찾기' 한국글씨예술멘토링협회 공모전
  • 이희내
  • 승인 2021.03.25 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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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글씨예술멘토링협회 주최 시상식 열려
최우수상 ‘잘했어라는 한마디’ (조혜리作)

지난 24일 한국글씨예술멘토링협회의 첫 공모사업인 제 1회 캘리그라피 공모전 ‘2021 표정있는 얼굴 찾기’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직되고 어두워진 개인과 사회 분위기를 밝게 만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총 100여 명이 캘리그라피 글씨 공모전에  참여하였고, 최종 19명이 수상의 영예를 나눴다.

최우수상은 ‘잘했어라는 한마디’의 캘리그라피 문구로 만든 조혜리 씨에게 돌아갔다.

1차 심사 기준은 공무 주제의 적합성과 가독성, 맞춤법 등을 통해 1차 선정된 작품으로 전문 심사위원의 점수와 2차 심사 기준 카피 문구, 내용의 우수, 전달력 등을 통해 캘리그라피 작품을 선정했다.

1차 2차 심사 기준을 통해 총 30개의 작품을 선발했고 그 중 최종 15명이 시상자로 선정되었다.

이화선(좌측 두번째)이사장 외 수상자들

이번 대회를 기획한 한국글씨예술멘토링협회 이화선 이사장은 “다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문구를 공유하고 보이는 긍정의 이미지로 드러내는 것은 서로에게 힘과 위로가 되며,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을 위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대회를 기획했다. 공모전을 통해 도전하는 즐거움과 열정을 얻게 된 모든 지원자와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보낸다”고 전했다.

한국글씨예술멘토링협회는 한글이 문화자산이 되도록 노력하며 글씨 예술문화로서의 캘리그라피를 토대로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교육을 통해 다양한 글씨 예술 문화 사업을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희내 기자 dlgmlso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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