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이 정성껏 키운 채소와 후원받은 오리고기 독거노인 42세대 전달
대전 서구 둔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옥상 텃밭에서 수확한 채소를 자생단체연합회에서 후원해준 50만 원 상당의 오리 훈제 후원품과 함께 관내 외롭고 어려운 독거노인 42세대에 전달했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둔산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한) 3층 옥상에는 색다른 ‘옥상 텃밭’ 있다.
동은 2017년부터 직원들이 옥상 텃밭에서 정성껏 키운 각종 상추 등 채소를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층에 전달하여 훈훈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해오고 있다.
이날 동 자생단체 연합회에서 후원해준 50만 원 상당의 오리 훈제 후원품과 함께 수확한 채소를 관내 외롭고 어려운 독거노인 42세대에 전달했다.
이종한 둔산2동장은 “유휴 공간이었던 동 옥상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항상 주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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