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대천해수욕장, 최대 불꽃축제 열린다!!
보령 대천해수욕장, 최대 불꽃축제 열린다!!
  • 이장원 기자
  • 승인 2018.11.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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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서 겨울철 낭만을 만끽하는 최대 불꽃축제가 개막을 앞두고 있다.

재단법인 보령축제관광재단은 23일 머드박물관에서 김동일 이사장(보령시장)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차 이사회를 열고 오는 12월 개최되는 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서울과 부산, 포항 등 대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불꽃축제와 낭만적인 겨울바다를 배경으로 연인들의 사랑 이야기를 접목시켜 크리스마스를 앞둔 1224일 오후 7시 서해안 최대의 불꽃놀이로 진행하며 한화그룹과 함께 2억원 규모의 대형 불꽃놀이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 대천해수욕장 만남의 광장 등 머드테마거리에는빛의 로맨스라는 주제로 1222일부터 내년도 113일까지 일몰 후 오후 6시부터 새벽 1시까지 빛의 향연이 펼쳐지고 특히 올해는 15m 규모의 원산도 해저터널 테마로 LED해저터널, 장작불을 이용한 불화로거리, 조개구이골목 LED 아치 등도 설치하여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밖에 행사날 22일과 23일에는 주말을 맞아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야간경관조명시설이 설치된 머드테마거리 인근에 대형공연텐트 무대를 통해 겨울 분위기에 어울리는 로맨스 라이브 공연도 열린다.

참가비는 11만원으로 보령축제관광재단(041-930-0891)에 사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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