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22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
대전 서구, 2022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
  • 복지TV 중부방송
  • 승인 2022.01.1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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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공용시설 보수, 공동체 활성화 등 공모사업으로 4억 2천만 원 지원
서구청 전경 사진
서구청 전경 사진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다수의 주민이 밀집해 생활하는 공동주택 단지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노후 공용시설 보수 지원(12천만 원) 공동체 활성화 지원(8천만 원) 에너지 절약 지원(8천만 원) 주 관통 도로 보수 지원(7천만 원)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5천만 원)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외벽 도색 지원(2천만 원) 6개 분야에 걸쳐 총 42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외벽 도색 지원사업10세대 이상 150세대 미만, 사용검사 후 20년 이상 지난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색채디자인 및 외벽 도색에 최대 2천만 원을 시범적으로 지원(1개 단지)하는 것으로, 내년부터 지원 단지 수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다음 달 2일까지 사업공고를 마치고 23일부터 28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지원 단지는 3월 중 개최되는 서구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심의ㆍ평가 후 최종 결정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서민이 거주하는 빌라나 다세대 등 소규모 공동주택을 우선 지원함으로서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아파트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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