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리나 연주자 엄지영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국립수목원에서 '광릉숲속' 발표
오카리나 연주자 엄지영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국립수목원에서 '광릉숲속' 발표
  • 신한국 기자
  • 승인 2022.05.1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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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에서 주최하는 대국민 응원 프로젝트 '오! 숲소리'에 지원하여‘광릉숲속’ 곡으로 9회차 영상을 촬영
국립수목원 오! 숲소리 촬영 중 (엄지영, 김대진)
국립수목원 오! 숲소리 촬영 중 (엄지영, 김대진)

 

오카리나 연주자 엄지영 <바람에 실려 오는 소리> 그녀의 곡은 마을 호수를 걸으며 작곡한 '오남 호수공원'과 국립수목원의 숲 속을 생각하며 작곡한 '광릉숲 속'과 같은 지역에 대한 애정을 담은 곡들이 있다. 05월 16일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이자 오 백 년간 한 번도 상업적 영상 촬영이 허락되지 않은 광릉숲의 랜드마크인 전나무 숲에서 국립수목원에서 주최하는 대국민 응원 프로젝트 '오! 숲소리'에 지원하여 ‘광릉숲 속’ 곡으로 9회 차 영상을 촬영하였다. ‘광릉숲 속’은 숲이 들려주는 음악을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쉽고 순수한 느낌의 동요로 작곡하였고 김대진 가수의 맑은 목소리와 통기타 연주 오카리나의 새소리 표현과, 청아한 음색으로 숲을 표현하였다.

물로 흙을 반죽하고 불로 구워  완성된 악기를 호흡을 통하여 연주하는 오카리나는자연과 아주 잘 어울리는 악기이다.
물로 흙을 반죽하고 불로 구워 완성된 악기를 호흡을 통하여 연주하는 오카리나는자연과 아주 잘 어울리는 악기이다.

 

‘광릉숲 속‘ (아름다운 국립수목원) 작사, 곡 엄지영
▲광릉숲에 들려오는 노랫소리들 숨죽이고 들어 보면 보물 찾듯이 숲 속으로 들어가니 속삭이네요 나뭇잎 바람에 속닥속닥 풀벌레 찌르르 종달새 쪼로롱  뻐꾸기 뻐꾹 소리 맞춰 울지요 광릉숲에 들려오는 노랫소리에 내 발걸음 소리 맞춰 춤을 추지요 나무들도 신이 나서 손을 흔들흔들 춤추고 노래하는 광릉숲 속▲ 곡은 국립수목원 공식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끝으로 이 노래가 국립수목원의 숲 속을 걸을 때  떠오르는 대표하는 곡으로 되길 바라며 계속해서 아름다운 곡들이 탄생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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