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금산지회(지회장 백 호)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금산군 및 따뜻한세상봉사회가 후원한 ‘2022뮤직페스타’행사가 30일 금산 남이면 ‘한마음센터’에서 열렸다.
본, 뮤직페스타 행사는 금산군 10개 읍면에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한 문화봉사로 지난 2년간 코로나19 거리두기 일환으로 중단, 올해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 되면서 열리게 된 이번 행사는 박범인 금산군수, 심정수 군산군의회 의장, 백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장, 성운일 따뜻한세상봉사회장, 가수 및 예술인 등 남이면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호사물놀이팀 공연을 시작으로 성대하게 진행됐다.
개회사에 나선 백호 한국예술인총연합회 금산지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이렇게 많은 지역민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문화예술인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환영사에 나선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관계자 단체를 각각 호명하며 노고에 감사를 전달하고 신임 군수로써 앞으로 지역주민의 복지확대는 물론, 문화예술인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갖겠다고 전하고 이 행사가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쳐있는 지역민들이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장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심정수 금산군의회의장은 격려사에서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연합하여 지쳐있는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삶의 용기와 기쁨을 주는 문화예술 봉사활동에 참여하신 분들게 감사함을 전하고 ‘문화대민 봉사 활성화를 위해 박범인 군수님과 논의해 운영자금 지원에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에선 문화예술인들의 노래와 연주로 지역주민들이 한마당 잔치가 진행되고 따뜻한세상만들기 봉사회가 준비한 풍성한 음식들을 나눠주며 어울림 문화예술 대민봉사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