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오늘(24일) 새벽 본회의에서 총지출 기준 638조 7천 276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오늘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안보다 3천 142억원이 줄었는데 이것은 2020년도 예산안 이후 3년 만이다.
헌법에 명시된 기한 12월 2일인데 2023년도 예산안은 22일 넘겨 처리된 것은 국회 선진화법이 시행된 2014년 이후 가장 늦게 처리된 기록으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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