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을 찾아서 70년대 등불 가수 '영사운드 유영춘편'
전설을 찾아서 70년대 등불 가수 '영사운드 유영춘편'
  • 인재환 기자
  • 승인 2018.12.1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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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복지TV 세종.중부방송/신한국TV 송출공유

 

복지TV세종.중부송은 신한국TV와 경기도 시흥 월곳 장해진의 라이브홀에서  골드가 간다 '전설을 찾아서 영사운드 유영춘'편을 12월 15일 녹화방송과 생방송 송출을 동시에 진행했다.

추억속에 옛 스타 가수들을 찾아서 리얼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개인미디어 방송인 신한국TV와 케이블방송인 복지TV세종.중부방송이 첫시험방송을 시도해 SNS방송과 TV방송 연계를 위한 첫발을 딛었다.

이날 출연한 유영춘은 1967년 미8군부대에서 데뷔해 조용남, 김홍탁(기타), 한웅(키보드), 김용호(드럼)과 함께 히파이브를 결성 후 1970년 해체될 때까지 '초원', '꿈꾸는 사랑', '헤이 쥬드' 등을 히트시켰으며, 이후 영사운드에서 '등불', '달무리'등 많은 히트곡을 냈던 전설이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는 1979년 제1회 강변가요제 입상했던 건아들 보컬 곽종목씨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하여 건아들의 히트곡 젊은 미소, 사랑한다면, 을 불러 자리를 빛내 주었다.

한편 건아들 곽종목씨는 다음 전설을 찾아서 출연자로 즉석에서 약속 하기도 했다.

가수 유영춘씨는 방송 진행자인 '골드'와 감성토크를 나누고 가수를 희망하는 후배들에게 바라는 것은 "악기 하나쯤은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며  "춤과 외모에만 치중 되는 듯 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전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신곡을 발표하여 대중들에 더 가깝게 다가서서 그동안 사랑해주셨던 분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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