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끼식사로 행복을 / 대전동구 인문도시사업 활발
하루 한끼식사로 행복을 / 대전동구 인문도시사업 활발
  • 윤성은 기자
  • 승인 2019.01.10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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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끼 식사로 행복을 찾는 사람들
-대전동구 인문도시사업 활발해

하루 한끼 식사로 행복을 찾는 사람들

대전에서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한끼식사로 모두가 행복한 새해를 맞았다고 하는데요

윤성은 기자입니다.

 

2019년 황금 돼지띠해가 밝은 새해 첫날, 대전시 정동에서는 특별한 떡국 한상이 차려졌습니다.

10여년째 대전역 인근 노숙인과 쪽방촌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식사와 숙소 제공을 하고 있는 은총교회에서는 떡국과 선물을 준비해 새해 첫날, 오갈데 없는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선사 했습니다.

(인터뷰)

-대전시 정동 박영학

"새해첫날 좋은날 맞이해서 떡국을 한그릇 준다고 해서 이렇게 맛있는 떡국을 먹으로 왔습니다""

-대전시 용두동 김희선

"새해 떡국을 줘서 고맙고 잘먹었습니다"

주로 대전역 주변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인과 거리에서 노숙하는 사람들이 하루 한끼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찾는 이곳은, 이날도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노력이 빛나는 하루였습니다

(인터뷰)

-청주시 현도면 자원봉사자 김상달

"대전시내 노숙인들을 위해서 이런 식사봉사를 하신다는 이야기를 오래전부터 들었어요. 그래서 와서 제가 혼자 스스로 와서 하게 됬습니다"

-대전역무료급식봉사회 은총교회 목사 석선희

"잘하면 한끼 먹을 때 자주 힘든 과정이 있었습니다. 저의 어려움 때문에 이런 제가 어려움을 격고 나니까 어려운분들을 위해서 이렇게 저도 삶을 드려야겠다 그런 의도에서 시작된 것이 벌써 10년 됬네요. 끝까지 그냥 변함없이 이렇게 사랑을 나눌수 있는 장소가 최고 저의 간절한 소망입니다. 이소망이 2019년 한해에는 좀 이루졌으면 좋겠다는 그 꿈이 간절한 소망이고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저에게는 이 장소가 최고 필요합니다"

매달 수백여만원이 들어가는 운영비를 순수하게 자비와 모금을 통해 조달하고 있고 최근에는 세입들어 있는 건물이 매각될 위기에 있어, 그나마 하루 한끼로 위안을 삼던 이들이 갈 곳을 잃을까봐 걱정하며 석목사의 근심은 깊어 가고 있습니다.

사회적 관심밖에 있는 노숙인과 쪽방촌에 거주하는 소외계층들을 위해 한작은교회 목사가 10년째 하고 있는 노력을 뒤돌아보고, 우리 사회가 다시 한번 깊이 고민해야 할 때 입니다.

복지TV뉴스 윤성은입니다.

 

대전 동구 인문도시 사업 활발

대전시 동구가 인문도시 사업을 활발히 하며 인문학 발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교육부 ‘인문도시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대전 동구에서는 대전대학교 지역협력연구원과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인문자산개발, 인문학콘서트, 탐방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마지막 주간 강좌 편에는 특별한 내용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sbs동물농장 동물행동교정가로 유명한 이웅종교수가 대전 동구청에서 ‘동물과 상생의길’ 이라는 주제로 강좌를 열었습니다.

특히 이날 강좌에는 대전맹학교 시각장애인들도 강좌를 찾아 안내견에 대한 질문과 관심이 이어졌습니다.

인문도시사업은 2019년에도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영상취재:이길중

-영상편집:인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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