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효지도사협회 8대 회장에 김상철 회장 취임
대전시효지도사협회 8대 회장에 김상철 회장 취임
  • 이준호 기자
  • 승인 2019.01.25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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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효지도사협회는 25일 오전 11시 효문화마을 대강당에서 제8대 김상철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김상철 회장은 대전탄방초 교장을 역임하고 정년퇴직한 뒤 현재 대전효교육원 교수와 충효인성교육중앙연수원 교수, 한남대 법과대학 부설 학교(성)폭력예방운동본부 부본부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영순 대전시 정무부시장, 김종천 대전시의회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박용갑 중구청장이 축사했다. 또 윤용대 대전시의회 부의장, 이미현 민주평통대전시협의회 부의장, 장시성 효문화진흥원장, 이철연 대한노인회대전시연합회장, 김영기 대전봉사체험교실 자문위원장을 비롯한 효지도사 회원 300여 명이 함께 했다.김상철 회장은 “대전시 효지도사협회는 2009년 7월 7일 효를 통한 인성교육 활성과 칭찬을 통한 효실천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발족한 뒤 2009년 제1기 110명의 효지도사 배출을 시작으로 2019년 현재 2600여 명의 효 지도사를 배출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효문화의 메카도시로 부상하는데 중심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2011년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전국 최초로 문을 연 효문화진흥센터에서 2016년까지 초,중,고 학생 3만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연간 1300여 시간 동안 효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이바지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저희 효지도사협회는 효문화진흥원 대전 유치를 위한 100만인 서명 운동을 2000여 효지도사들과 함께 전개해 2012년에 타 시도를 물리치고 우리 대전에 유치하는데 성공, 대전효문화진흥원을 설립하는 데 앞장서온 교육봉사단체”라고 소개했고 "효문화 메카 도시로서의 명성을 떨칠 수 있도록 순수한 봉사정신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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