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행복나눔 만찬으로 행복한 하루를 만든 사람들
찾아가는 행복나눔 만찬으로 행복한 하루를 만든 사람들
  • 인재환 기자
  • 승인 2019.01.2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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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체 '오렌지푸드' 뷔페음식을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찾아가는 만찬 무료제공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출장외식전문기업인 오렌지푸드가 26일 대덕구청소년수련관에서 취약계층 청소년들과 자원봉사자 80여명을 초청, 찾아가는 뷔페음식을 재능 기부해 아이들이 즐거운 하루를 만끽했다.

오렌지푸드(공동대표 신윤섭.송영희)는 "평상시 뷔페음식을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저희가 갖은 재능을 나눈것 뿐인데, 아이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저희가 더 행복합니다. 지난 8년간 외식업을 운영하며 오늘 같은 나눔만찬을 마음에만 두고  있었는데, 대덕구에서 첫발을 딛게 되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대전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초청해 나눔 만찬을 계속할 예정이며, 저희 회사의 사회공헌 목표이고 사훈으로도 삼았습니다." 라고 말했다. 

한편, 오렌지푸드 임직원들은 3월(동구), 6월(중구), 9월(서구), 11월(유성구)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초청해 '행복나눔뷔페음식'을 무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요즘 사회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업이 갖은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려는 노력이 돋보여 좋은 선례가 되고 있다.

[복지TV=대전] 인재환 기자 sdowpd@iwbc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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