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TV(대전) 코레일 설맞이 나눔활동/대전.세종 시민단체 신년회
복지TV(대전) 코레일 설맞이 나눔활동/대전.세종 시민단체 신년회
  • 인재환 기자
  • 승인 2019.01.31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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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사회봉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함께 나눔활동
-대전.세종 시민단체 신년회(도담도담네트워크,대전시민공동체)

설날을 맞아 코레일과 초록우산대전어린이단이 따듯한 나눔을 실천 했습니다.

윤성은 기자가 보도 합니다.

설명절을 앞두고 코레일사회봉사단과 초록우산대전어린이재단이 24일 대전 자혜원을 찾아 난방비 지원과 아동 설빔을 전달했습니다. 이곳을 찾은 봉사자들은 일대일 짝이 되어 레크레이션과 만두 빚기를 하며 덕담을 나누었습니다.

(인터뷰)대전자혜원 사무국장 김주연

"저희 아이들은 지금 현재 31명의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고요. 제일 막내 아이는 17개월부터 미취학, 초.중고 대학생들까지 생활하고 있습니다. 지금 부모님들 하고 분리되어서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이 저희와 생활 하고 있구요"

24시간 입소 시설인 자혜원에서 봉사자들은 하루 부모가 되었고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코레일 문화홍보처장 박진홍

"작년 추석에도 여기 자혜원에 왔었어요. 그때도 함께 즐겁게 놀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는데 어린아이들이 너무나 해맑고 천진난만 했습니다. 이런 시간을 갖게되서 정말 즐거웠고 앞으로도 우리 코레일사회봉사단은 전국에 한400여개 사회봉사단이 있습니다. 함께 소외된계층을 찾아가서 여러 가지 사회활동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리포터 윤성은기자)

오늘 하루 어른들과 함께 만두를 빚고 딱지치기를 하는 아이들의 행복한 미소를 보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나눔활동을 찾는 이들이 있기에 우리 사회가 한층 더 따듯해지는 하루였습니다.

복지TV뉴스 윤성은입니다.

(영상취재 이준호/영상편집 인재환)

 

기해년 새해를 맞아 대전.세종에서 새로운 다짐을 하는 자리를 갖었습니다.

2019년 새해를 시작으로 대전.세종에서는 봉사를 실천하는 시민단체들이 신년회를 가졌습니다.

13년전 노숙인 임산부를 위한 1인모금 시작으로 성장한 도담도담시민단체는 11일 각 분야의 리더들이 모여 도담도담네트워크 신년회를 개최했고,

위안부 할머니 기림 활동을 위해 정기적으로 소녀상 닦기와 편지쓰기, 어린이공공재활병원 지원활동을 하고 있는 대전시민공동체도 22일 신년회를 열고 나눔과 봉사를 위한 한 해 다짐을 가졌습니다.

영상취재:인재환(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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