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뿌리 민주주의’ 역량강화 발전방안 마련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위원장 정순관)는 2월 27일(수) 전국 자치분권 현장활동가들과 ‘주민·마을자치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여 현장 중심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자치분권위원회는 27일(수) 오전 10시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전시 인재개발원에서 전국 자치분권 현장활동가 등 130여명과 행정안전부 등 관련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자치분권 정책 중 ‘풀뿌리 민주주의 역량강화’의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자치분권 종합계획’ 설명,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특강 및 분임토의, 자치분권 현장활동가 교육이 진행되었다.
자치분권위원회는 앞으로도 공동체 복원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場)을 지속적으로 마련함으로써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분권 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워크숍에 참석한 현장활동가들은 ‘주민주권구현’ 실현 및 ‘풀뿌리 민주주의 역량강화’를 위해서 정기적인 간담회와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정순관 위원장은 “현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주민주권 구현 실현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현장 활동가들의 의견을 듣고자 워크숍을 개최 하였다”며 “오늘 나온 의견들을 검토하여 위원회가 행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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