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알리기 ‘대전 가즈아’ 시민단체 행사...1800명 참석
대전알리기 ‘대전 가즈아’ 시민단체 행사...1800명 참석
  • 이장원 기자
  • 승인 2019.03.18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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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개 대전시민단체 '대전시민 저력' 인정
- 소수 단체장들 불참...응집력 떨어져 아쉬움

비영리단체 대단한 밴드(회장 이경)은 지난16일 대전엑스포광장 공연장에서 열린 퍼포먼스 행사가 18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120개 대전시민단체와 내외귀빈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한 퍼포먼스와 공연을 통해 밝고 깨끗한 대전 만들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 박영순 대전시 부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장종태 서구청장, 황인호 동구청장, 이나영 동구의회 의장, 김창관 서구의회 의장, 최미자 서구자원봉사협의회 회장 등, 다수의 대전 출생 타 지역 거주하는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대전알리기에 솔선 동참해 애향심을 연출했다.

이경 대단한 밴드 회장과 박범계 의원이 홍보퍼포먼스를 하고있다.
▲이경 대단한 밴드 회장과 박범계 의원이 홍보퍼포먼스를 하고있다.

행사 1부에서 렉스점핑댄스(점핑K), 여러분(김도연), 대전아리랑(허진주), 바람길(장주아), ok내사랑(유진), 사랑해요(박성오), 어기영차(자영), 라틴무브(대전 엘리퀸), 컴투대전(투티스), 부채산조춤(무가애국악예술원)의 공연이 펼쳐졌다.

2부 행사는 특별공연으로 015B의 조성민, 위플레이의 조설규, K-POP 박하얀, 예진아씨 김예진, K-POP 진주 등 최고의 가수와 최강 댄스팀의 신명나는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단체들이 '2019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홍보 캠페인을 하고있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단체들이 '2019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홍보 캠페인을 하고있다.

 

이경 대단한 밴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전시 70주년에 ‘2019대전방문의 해로 지정되어 내 주변부터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SNS를 통해 글로벌 홍보는 물론, “대전의 문화, 예술, 관광자원의 활성화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자고 말하고 우리 모두가 대전 알리기 홍보대사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며 개회사를 가름했다.

대단한 밴드 이경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있다.
▲대단한 밴드 이경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이번 시민단체들의 대전알리기 행사가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넘어 전 세계로 퍼져 많은 사람들이 대전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영순 대전시 정무부시장이홍보 페포먼스를 하고있다.
▲박영순 대전시 정무부시장이홍보 페포먼스를 하고있다.

 

한편, 박영순 대전광역시 정무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120여개의 시민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대전 알리기에 발 벗고 나선 것은 대전시민의 용기 있는 힘을 보여 준 것이라며, 지금까지 준비해주신 시민단체들에게 감사함을 피력하고 격려했다.

행사요원들이 대전알리기 홍보에 한 몫을 하고있다.
▲행사요원들이 대전알리기 홍보에 한 몫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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