神물 ‘천종산삼’, 세계 최초 인삼종자 개발 성공...BIO 및 식품산업에 새 지평
神물 ‘천종산삼’, 세계 최초 인삼종자 개발 성공...BIO 및 식품산업에 새 지평
  • 이장원 기자
  • 승인 2019.03.3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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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150년 된 천종산삼 효능을 5년 단기간 재배로 효능 극대화
- 국내외 BIO 및 식품산업에 큰 기여
정환진 사포닌중앙연구소 대표가 인터뷰를 하고있다.
▲정환진 사포닌중앙연구소 대표가 인터뷰를 하고있다.

神의 선물로 불리는 '천종산삼'을 세계 최초로 인삼 종자의 개갑방법을 통해 종자를 개발함으로써 대량 재배 기술의 길이 열려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사포닌중앙연구소(대표 정황진)30여 년의 연구 끝에 인삼의 기초가 되는 종자를 연구 개발해 세계 최초로 천종산삼에 버금가는 종자를 특허 등록하는데 성공했다.

천종산삼은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깊은 산 속에서 자연 상태로 자란 산삼을 말하는데 50~150년 된 천종산삼의 효능을 5년이라는 단기간 재배로 극대화 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농수축산식품부 장관의 우수기술 인증서
▲농수축산식품부 장관의 우수기술 인증서

50~150년 된 천종산삼의 효능을 5년의 단기간 재배로도 그 약리 효능 성분이 나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우수기술로 인증했을 정도이다.

특히 산삼은 산 등 야생에서 자라고 인삼은 밭에서 재배하는 고정관념을 탈피해 이제 산삼도 인삼처럼 재배를 통해 대량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 받고 있다.

야생에서 50~150년 된 천종산삼의 효능을 단 5년 재배로 그 효능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실로 대단한 결과물임과 동시에 고려인삼 종주국으로서 자부할만하다.

천종산삼의 성장모습.
▲천종산삼의 성장모습.

이러한 기술을 인정받아 2014218일 특허청의 특허등록은 물론 20181115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사포닌 함량 증강된 인삼개갑종자 특허' 기술평가서를 발급했고, 올해 313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우수기술 확인서'를 발급하는 등 우수 기술을 입증 받았다.

사포닌 및 특정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기존 인삼품종 대비 증강된 봉황천종삼의 유효성분을 추출해 바이오, 신약원료, 건강·뷰티, 치매, 파킨스병, 골관절, 호르몬, 항염증 등 인체 다방면에 걸쳐 활용이 가능하며 이미 신제품 생산에 돌입해 소비자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정황진 사포닌중앙연구소 대표는 국내는 물론 세계가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있다며, 사람이 얼마나 장수하느냐? 가 아니라 얼마나 고통 없는 삶을 사는게 중요하다며, “특허 개발된 제품으로 인류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제공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데 선도적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사포닌중앙연구소 제조공장 전경.
▲사포닌중앙연구소 제조공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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