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경찰·소방·해경 간 협업으로 소중한 생명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
행안부, 경찰·소방·해경 간 협업으로 소중한 생명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
  • 복지TV 세종중부방송
  • 승인 2018.05.21 13: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가 2016년부터 시작한 긴급 신고 통합 서비스의 2단계 사업이 올 3월에 마무리됨에 따라 기관 간 신고 출동 정보를 확대 공유하면서 더욱 빠른 신고접수와 출동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긴급 신고 전화 통합 사업은 2014년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시 신고과정에서 반복설명 등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지적에 따라 행안부 주관으로 4개의 유관기관(경찰, 소방, 해경, 국민권익위원회)과 함께 57개 상황실 간 신고정보 공유와 협력기반을 마련하여 신고 정보가 단 한 번의 클릭만으로 통합시스템을 통해 공유되고 각 기관으로 신고 이관은 169초에서 110초로 35%, 공동 대응은 기존 466초에서 250초로 46% 단축하게 되었다.

이번 2단계 사업은 2016년 1단계 사업으로 신고전화 통합 이후 시스템 운영상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자 기관 간 정보전달 방식, 신고접수 방식, 공동대응 요청 처리절차 간소화 등 단계와 시간을 축소하게 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