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재능꿈키우미 15명에게 장학금 전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재능꿈키우미 15명에게 장학금 전달
  • 인재환 기자
  • 승인 2019.04.17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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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능, 꿈은 있으나 경제적 제약으로 꿈을 포기한 아이들을 선발해 지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박미애본부장, 대전후원회 이영환 회장, 유지곤 부회장(가운데)이 초록우산 재능꿈키우미로 선정된 이00아동 등 장학금 전달 기념사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박미애본부장, 대전후원회 이영환 회장, 유지곤 부회장(가운데)이 초록우산 재능꿈키우미로 선정된 이00아동 등 장학금 전달 기념사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416()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재능꿈키우미 아동, 보호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재능꿈키우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 중 학업, 예술, 체육 , 기능 분야에서 우수한 재능과 발전가능성을 지닌 아동 15명을 선정하여 장학증서와 함께 전달됐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이00 아동(19)넉넉지 않은 가정환경 속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최선을 다해 성취하는 방법을 배웠다. 하지만 현실적인 경제적 지원이 있어야만 해낼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운이 좋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원을 받게 되어 기쁘다.”이 넓은 세상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면서 인생을 살아갈지 고민하고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학금을 전달한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오늘 장학금을 지원받는 아동들이 갖고 있는 꿈을 이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했으면 좋겠다.”재단은 아동들이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재능꿈키우미사업은 꿈과 잠재재능은 있으나 사회·경제적 제약으로 꿈을 포기하는 아이들을 선발해 지원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재양성사업의 지역특화사업이다. 아동의 숨겨진 재능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이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교재 및 교구 구입비,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원수강비, 대회참가비, 전문교육과정 연계비용 등 연간 한 아동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 2017년 사업을 시작하여, 3년간 시설아동들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경제적 취약가정 아동들의 재능과 꿈을 키워오고 있다. 3기까지 총 명의 아이들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아이들의 재능,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대전후원회(회장 이영환)의 참여와 지원으로 사회적으로 자신의 꿈을 실현한 저명인사들을 모시고, 아동들의 꿈 멘토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후원회 이영환회장님의 멘토 특강이 있었고, 재능꿈키우미를 통해 장학금을 지원받은 아동들에게 난 할 수 있다! 등 긍정적인 사고, 주변에 꿈 알리기 등꿈을 지켜가고, 키워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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