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목동 '가족과 마을잇기' 축제 열어
대전 목동 '가족과 마을잇기' 축제 열어
  • 인재환 기자
  • 승인 2019.06.0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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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어울림한마당 축제 개최
[목동어울림한마당 축제장에서 대한가수협회 초청가수 정철씨가 공연을 하고 있다]
[목동어울림한마당 축제장에서 대한가수협회 초청가수 정철씨가 공연을 하고 있다]

대전시 목동 마을축제위원회(조은순 위원장)는 6월 1일 목동성당 일원에서 목동어울림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가족과 마을 잇기라는 주제로 열린 마을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목동성당 교육관에서 개막식과 지역 어르신들에게 초청가수 공연과 점심봉사를 제공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목동 수도원에서 부대행사가 열리고 있다]
[목동 수도원에서 부대행사가 열리고 있다]

부대행사로는 목동수도원 잔디밭에서 어린이 130명과 함께하는 가족 사랑, 목동 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를 비롯 각가지 체험거리  먹거리,  놀이시설을 설치해  남녀노소가 함께 하는 어울림의 장을 펼쳤다. 

조은순 축제위원장은 "이번 마을축제를 통해서 노인과 젊은이가 함께 어울리는 효사랑이 되고, 가족이 함께 즐기는 마을잔치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 조숙현 씨와 딸 박지은 양이 함께 자원봉사 활동중 환한 미소를 짖고 있다]
[자원봉사자 조숙현 씨와 딸 박지민 양이 함께 봉사 활동중 환한 미소를 짖고 있다]

한편 마을축제장에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엄마와 딸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자원봉사자 조숙현 씨는"딸과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서 기쁘고, 무엇보다도 딸이 이런 활동을 통해  진정한 산 교육이 되는 것 같아서 더욱더 좋다"고 말했다.

이번 목동 마을축제는 (재)대전문화재단, 목동자생단체, 지역주민들의 지원으로 열리게 되었다.

복지TV=인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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