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청년 음악가 합동공연 성료
대전지역 청년 음악가 합동공연 성료
  • 이경 기자
  • 승인 2019.06.13 0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2일 시청 대강당서 DJAC 청년오케스트라 무대

 

대전시는 12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DJAC 청년오케스트라를 초빙해 ‘DJAC 청년오케스트라와 장일범이 함께하는 나도 아는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공감누리를 개최했다.

이날 공감누리는 DJAC 청년오케스트라(지휘자 고영일)가 연주하는 클래식 명곡에 음악평론가 장일범 씨의 명쾌하고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여 진행됐다.

이날 공감누리는 클래식은 어렵다,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뜨리고 클래식의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편, DJAC 청년오케스트라는 대전시의 주요 시책인 청년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대전예술의전당이 2017년 창단한 단체로 현재 3기가 운영되고 있다.

매년 엄격한 오디션을 통해 지역출신의 청년음악가들을 선발하고, 전문 강습과 훈련, 협연 경험을 통해 높은 수준의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그간 피아니스트 파스칼 로제, 김정원 등이 협연했으며, 올해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와의 무대도 준비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