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간 교직에 몸담은 현직 교장선생님이 경험을 토대로 책을 출간해 화제
40년간 교직에 몸담은 현직 교장선생님이 경험을 토대로 책을 출간해 화제
  • 인재환 기자
  • 승인 2019.06.1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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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에 근무하는 이재균 교장이 오랜 세월 몸담은 교단의 실제 경험을 책으로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저자는 40년간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동료 교사들과 함께 느낀 우리의 교직문화와 교직풍토, 수업과 관련된 생생한 이야기를 ‘벌떡수업’에서 소개하고 있다.

특히 현장 선생님, 교육정책자, 자녀를 둔 학부모, 교육을 걱정하는 모든 대한민국 국민들을 향하여 절규에 가까운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저자는 책을 통해 대한민국 학교는 매우 지쳐 있고 현장 선생님들의 사기는 땅에 떨어진 지 오래 이며 학부모는 자녀의 삶을 궁지로 몰아가고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벌떡수업'에서 던지는 메시지를 통해 새로운 교육세상의 필요성을 독자를 향하여 외치고 있다.

이재균 저자는 충남 보령출신으로 중등교사인 아버님의 뜻을 이어받아 초등교사로 출발, 현재 대전전민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두 딸 모두 교직에 몸담고 있다.

큰딸은 동대전고등학교 중국어 교사로, 작은딸은 대전목양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며 3대에 걸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교육명가상’을 수상받은 교육자 집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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