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따세봉사회, ‘제6회 孝(효)사랑 나눔잔치’ 선행
금산 따세봉사회, ‘제6회 孝(효)사랑 나눔잔치’ 선행
  • 이장원 기자
  • 승인 2019.08.04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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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노인. 봉사원 등 200여명 참석... 행복. 사랑나눔 전달

『내 몸뚱이가 허락하는 한 노인을 섬기고 나눔과 봉사로 살겠다

금산 따뜻한세상만들기 봉사회(이하 따세)성운일 회장은 금산군에 있는 수목정 가든 일원에서 지역 독거노인, 저소득층 어린이, 자원봉사자, 따세 회원 , 귀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사랑 나눔잔치를 지난달 30일 개최했다,

이날 금산지역 노인 40여명을 초청해 준비한 점심식사와 다과를 대접하고 어르신들이 그간 복지관 노래교실서 기량을 닦은 개인별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무대를 마련해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하고 온정을 나눴다.

특히 이날 문정우 금산군수를 대신해 참석한 부인 유미옥 여사는 인사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음지에서 묵묵하게 해마다 봉사를 실천하신 금산따세봉사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하루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금산지역 저소득층 어린이40명과 독거노인40명 등 합류시켜 부모사랑이 부족한 어린이들은 어르신들의 인생 경험을 통해 터득한 지혜를 그들과 서로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모성애를 전달하며 어린이들과 소통하는 온정의 기회를 가졌다.

또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초등학생과 노인 어르신들을 조를 편성하여 수목정 수영장에서 수구와 송어잡이 등 물놀이 개임을 통해 어르신들은 추억의 동심세계를 느끼며 어린 학생들과 하나가 되어 정을 나누는 그들만이 준비한 아주 소박한 깜짝 이벤트 행사를 함께 즐겼다.

한편 금산 따세봉사회(회장 성운일)는 각박한 사회 환경에서도 지역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저소득층어린이 등 많은 사람들에게 살신봉사를 실천하며 행복과 사랑나눔을 하는 그는 금산군민은 물론, 이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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