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었던 유나은 은 평소 봉사활동을 자주 하시던 부모님을 따라 서울에 한 복지원에서 가야금 병창공연을 하는 모습에 반하였다.

돌아오는 길에 부모님에게 가야금을 배우고 싶다고 졸라 그때부터 가야금을 접하였다.

2015년 공감예술단 단원으로 활동 하던 중 GG엔터테인먼트(대표 구종회)를 만나 전속 계약을 했다.

2017년 3월 싱글 앨범 순수한 소녀의 감성이 잘표현된 '퐁당퐁당' 을 발표했으며, 특히 이 앨범은 젊은 뮤지션들이 대거 음반 작업에 참여해 만든 완성도 높은 곡으로도 유명하다.

그해 두번째 앨범은 구종회 대표의 편곡이 돋보이는 전주 아리랑(작사 구정수, 작곡 김호식)을 발표하였다.

이 곡은 다양한 악기를 접목하여 전주 8경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곡이다.

오는 9월 정규앨범 발표를 준비 중에 있으며 개인 콘서트와 전국 순회 공연을 기획하여 대중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고유 현악기인 가야금으로 활동하는 '신세대 가수 유나은 양은 가야금을(민요, 가요, 팝송) 현재의 감각에 맞게 표현하여 대중들이 공감하는 퓨전 가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장명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