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전 장애인상’ 3인 선정

- 제40회 장애인의 날 맞아 박종희, 신인수, 김용구 씨 발표

2020-04-20     복지TV 중부방송
박종희

대전시는 20일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대전장애인상’ 3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대전장애인상 수상자는 대전시립손소리복지관장 박종희 씨, 보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신인수 씨, 한남장애인심리상담센터 부센터장 김용구 씨 등이다.

박종희 관장은 농아인의 취업지원 및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했으며, 신인수 센터장은 장애인차별금지 등 인권향상 노력으로, 김용구 부센터장은 중도장애를 극복하고 재활프로그램 전문상담 코치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대전장애인상은 장애를 극복하고 자립한 자 또는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하여 사회귀감이 되는 장애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05년 최초 수여 후 올해로 16회째를 맞고 있다.

대전시 김은옥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들이 저마다 꿈과 희망을 키우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