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적십자사, 일용직노동자 등 취약계층 지원용 구호물품 기탁

- 무료급식소를 통해 인근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

2020-07-17     장명석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정상철)717()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있는 일용직 노동자, 노인 등을 돕고자 새나루공동체(대표 김수택)코로나19 극복지원 구호물품[라면 372박스(12,096), 즉석밥 58박스(2,784)]’을 기탁했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새나루공동체(대전 동구 선화로 226)에 위치한 무료급식소를 통해 인근지역 취약계층(노인, 일용직노동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수택 대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누적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해줘 감사하다대전세종적십자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이 전해지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세종적십자사는 코로나19 극복지원을 위해 지난 225부터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세종지역 재난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 긴급구호(비상식량) 세트 지원과 의료진 지원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