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소방본부, 2018최우수소방공무원 '전수홍 소방위' 선정

2014년 대덕구 목상동 소재 대형화재 발생 시 특수임무 인정

2018-11-30     이장원 기자
북부소방서

 

대전시 소방본부는 2018년도 최고의 소방공무원으로 북부소방서 전수홍 소방위를 선정, 대전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최우수 소방공무원은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화재진압·구조구급 및 대민봉사 현장에서 가장 돋보인 활약을 펼친 소방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소방공무원에게는 가장 영예로운 표창이다.

전 소방위는 199610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22년 동안 수많은 재난현장에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 베테랑으로, 후배들에게는 모범 소방관의 표본이었다.

특히, 2014년 대덕구 목상동 소재 대형화재 발생 시 특수 굴절차 조작 운용자로서 화재 현장에 접근해 연소방지에 이바지했고, 소방장비 점검반원으로 소방장비의 효율적인 관리상태 및 운용상태 등 임무를 수행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