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의 새로운 100년 설계 원년 강조

- 10일 첫 공감누리서 대전 역사성·정체성 확립, 새 지평

2019-01-11     이장원 기자
허태전시장은

 

허태정 대전시장은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새해 첫 공감누리 직장교육을 통해 올해를 새로운 대전 100년을 여는 원년으로 삼아 새롭게 출발할 것을 강조했다.

허 시장은 올해는 시 출범 70, 광역시 승격 30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자 대한민국 상해임시정부 수립 100년을 맞는 아주 중요한 해라며 이에 맞춰 우리시도 역사와 정체성을 잘 확립하고, 앞으로 100년을 어떻게 만들어갈지 거대 구상과 담론을 세우자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허 시장은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올해 시작된 대전방문의 해를 성공시키자고 독려했다.

허 시장은 여기 모인 직원 모두가 올해 대전방문의 해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많은 사람들이 대전을 찾아오도록 도시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경쟁력을 키우는 한 해를 만들자고 말했다.

아울러 허 시장은 올해 시민과의 약속과 주요 사업을 잘 실행해 대전시가 일하는 집단, 힘 있는 집단으로 새로 평가받는 보람된 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공감누리에는 김대영 KAIST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산업과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강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