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위원회, 전국자치분권 활동가 워크숍 개최

- ‘풀뿌리 민주주의’ 역량강화 발전방안 마련

2019-03-01     이장원 기자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위원장 정순관)227() 전국 자치분권 현장활동가들과 주민·마을자치 활성화방안 논의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여 현장 중심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자치분권위원회는 27() 오전 10시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전시 인재개발원에서 전국 자치분권 현장활동가 등 130여명과 행정안전부 등 관련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자치분권 정책 중 풀뿌리 민주주의 역량강화의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자치분권 종합계획설명,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특강 및 분임토의, 자치분권 현장활동가 교육이 진행되었다.

자치분권위원회는 앞으로도 공동체 복원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함으로써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분권 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워크숍에 참석한 현장활동가들은 주민주권구현실현 및 풀뿌리 민주주의 역량강화를 위해서 정기적인 간담회와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정순관 위원장은 현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주민주권 구현 실현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현장 활동가들의 의견을 듣고자 워크숍을 개최 하였다오늘 나온 의견들을 검토하여 위원회가 행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