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한 그릇에 무더위 날리고 따듯한 손길에 가슴은 훈훈

- 한국자유총연맹 대전 중구지회 “중구지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복 나누기” 행사

2019-07-12     이준호 기자

한국 자유총연맹 대전 중구지회(이기재 회장)은 중구지회 조직 간부 및 회원 50여 명과 함께 기초 생활수급 대상 주민과 독거노인 등 200여 명을 초청해 12일 중구 용두동에 위치한 성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초복을 맞이해 열린 이번 행사의 삼계탕 식재료 지원에는 대전 선화초등학교 37회 동문 김미석 회장과 이방섭 씨 등이 후원했다.

자유총연맹 대전 중구 지회는 ‘중구지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복 나누기’ 행사를 통해 연맹회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해 상생 협력을 이끌어 나간다는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중구지회 이기재 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오래 누리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복지TV중부방송=이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