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는 재미다 "트램폴린을 이용한 점핑댄스"

- 대전 렉스점핑아카데미 강사 20여명 활동 활발

2019-08-07     장명석 기자

2000년대 초반 유럽에서 스피닝과 에어로빅을 하던 강사가 트램폴린을 이용해 운동을 접목 한것이 점핑댄스의 유래가 되었다.

2010년부터 기구 위에서 기본동작과 안무를 적용해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2014년 국내에 본격적으로 도입되었다.

다이어트가 국민들 사이에서 유행되면서 관절에 큰 무리가 가지않고 유산소 근력운동으로 재밌게 즐길수 있는 점핑댄스가 앞으로 유행할 것으로 보여진다.

렉스점핑아카데미

렉스점핑아카데미(팀장 강정희)는 "기초체력과 안무가 기본이 되어야 하기때문에 강사진은 스피닝과 GX(Group Exercise) 경험이 있는 강사가 대부분이다. 점핑댄스는 음악장르 구분없이 안무가 가능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운동이다"고 말했다.

점핑댄스는 트로트, K-POP, 라틴, 힙합 등 다양한 장르에 맞추어 트램폴린 안에서 안무를 구성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

왼쪽부터

렉스점핑 아카데미 팀장 강정희 씨는 점핑댄스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공연 컨텐츠를 개발해 방송 출연을 비롯, 체육행사, 휘트니스센터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다.

현재 대전에서 점핑댄스를 배울 수 있는 휘트니스센터는 '헬스보이짐, 바디타임즈, 챌린저휘트니스, RS휘트니스, 썬스파레포츠타운,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등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