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29일 대전장애인 대상 추전
대전시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동안 대전장애인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장애인상은 장애를 이겨내고 자립한 자 또는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해 사회적 귀감이 되는 장애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05년 최초 수여 후 올해로 15회째를 맞는다.
추천 자격은 공고일 현재(3월 5일.) 대전에 3년 이상 거주한 자를 대상으로 하며,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개요서, 이력서, 기타 공적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아 오는 29일까지 대전시 장애인복지과로 우편접수하거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대전장애인상은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최종 3명을 선정하게 되며, 내달 19일 제39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대전시 김은옥 장애인복지과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범 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증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분들을 많이 추천해 주시기 바란다”며 “장애인들이 꿈과 희망을 함께 키워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후보자 추천서류는 대전시 홈페이지(행정정보-공보(고시공고)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장애인복지과(270-47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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