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주) 중앙연구소(소장 이상욱)는 12월 12일(목) 새중앙상담교육센터(센터장 박은정)에서 ‘꿈나무 축구 아카데미’ 평가회를 실시했다.

‘꿈나무 축구 아카데미’ 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함께 아동의 육체적․정신적 성장을 목적으로 시작됐으며, 한화케미칼(주) 중앙연구소 직원들과 새중앙지역아동센터, 장대지역아동센터 아동 약 20명이 지난 4월부터 월 2회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구소 직원들이 축구교실에 열심히 참여한 아동에게 축하선물을 전달하고, 아동들도 연구소 직원들에게 감사선물을 직접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축구교실 프로그램에 대한 피드백을 나누며 마무리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화케미칼(주) 중앙연구소 오형규 박사는 “아이들이 축구교실에 참여하며 실력이 향상되는 게 눈에 보였고 아이들의 에너지를 받아 함께 뛰는 시간이 행복했다.”며 “내년에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중앙지역아동센터 박은정 센터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와중 한화케미칼(주) 중앙연구소의 지원으로 쾌적한 풋살장에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었다.” 며, “축구를 통해 에너지를 발산하고 나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많이 성장했다. 지원을 아끼지 않은 연구소와 정성스러운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화답했다.

인재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